'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내년 3월 3일 발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가 2020년 3월 3일 등장한다.
스퀘어에닉스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를 2020년 3월 3일 발매하고, 금일(11일)부터 이하 PS Store에서 다운로드 버전 예약주문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1987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 발매된 이래로, 최첨단 영상 기술과 독자적인 세계관, 풍부한 스토리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에 리메이크 된 7편은 플레이스테이션1으로 등장하며 뛰어난 3D 그래픽과 영상미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은 게임이다. 특히, 일본은 물론 북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리즈는 거듭해 최근 15편까지 발매되었으며, 전세계에서 총 1억 4,400만장 이상의 출하 및 다운로드 판매를 달성한 시리즈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의 제작에는 오리지널 버전의 메인 스태프가 직접 참여했다. 매력적인 이야기와 캐릭터, 당시의 최신 기술로 구현한 영상 등으로 게이머를 사로잡았던 명작이 오랜 시간을 거쳐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커맨드 배틀과 직감적인 액션을 융합하여 전략성을 높이고 20년 전에는 구현하지 못했던 기술을 그래픽에 적용하여 '파이널판타지'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재현해 게이머에게 다가간다.
게임은 일반 버전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이 마련됐으며, 소프트웨어와 피규어가 포함된 세트 상품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