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글로벌 히트 MMORPG '탈리온' 이달 26일 국내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히트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탈리온(Talion)'이 이달 26일에 국내 출시된다.
'탈리온'은 국내에서 보기드문 전략성이 높은 진영 간 전쟁(RvR)이 강점인 모바일 MMORPG로, '점령전'을 비롯해 '5대5 팀전투', '10대10 대전투',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RvR 콘텐츠가 해외 지역에서 호평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 동남아 시장 출시 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고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해외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빌은 개발사인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와 손잡고 국내 서비스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투 밸런스 및 던전 밸런스 조정, UI개선과 콘텐츠 내비게이션 추가 등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발사인 유티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탈리온'은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성과가 좋았고, 여러 콘텐츠를 추가해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며 "일본 진출 시 게임빌 일본지사를 통해 일본에 특화된 여러 마케팅과 운영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 한국 출시도 게임빌이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