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 퍼즐 등 모바일 신작 4종 하반기 출시 예고
온페이스게임즈는 림팩토리의 영유아 애니메이션 ‘모양새 친구들’ IP를 이용한 게임 3종의 개발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 4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일(9일) 밝혔다.
모양새 친구들은 4~7세의 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영유아 애니메이션 IP으로, 감성놀이, 행복 재미라는 키워드를 각각 캐릭터화 시켜 재미와 힐링을 전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게임은 쉐이크 쉐입(Shake Shape)과 쉐입 스쿨 버전, 그리고 원 버튼 액션 게임 ‘크레이지 점프’(Crazy Jump)이다.
쉐이크 쉐입은 3매치 방식의 퍼즐 게임으로 격자 규격의 일반적 퍼즐 게임과 달리 자유낙하 방식의 무작위 배열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간단한 조작은 휴대전화를 흔들어 상황을 극복하는 독특한 요소를 통해 타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크레이지 점프는 다양한 배경의 공간을 무대로 캐릭터를 날려 가장 멀리 가는 걸 겨루는 게임이다. 쉬운 조작과 상쾌한 움직임, 그리고 다양한 성장 요소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온페이스게임즈는 림팩토리의 신작들이 틈새 장르 시장에 대한 공략은 물론 가벼운 캐주얼 장르를 선호하는 서양 측 환경에 적합하다고 판단,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림팩토리 역시 글로벌 사업 전개를 준비 중인 온페이스게임즈의 저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계약을 맺었다.
온페이스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게임 외에도 사업성 있는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신작 4종의 글로벌 출시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