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사냥꾼의 후계자 등장!"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 정식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머신 게임즈(Machine Games)와 아케인 스튜디오(Arkane Studios)가 제작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게임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 및 ‘울펜슈타인: 사이버 파일럿(Wolfenstein: Cyberpilot)’ 한국어판을 오늘(7월26일)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는 울펜슈타인 시리즈 최초로 현대적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며, 오픈 월드에 가까운 진행 방식이 적용된 1인칭 액션 게임이다. 1인 플레이는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구성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레벨을 높이고 임무를 진행하여 새로운 능력과 장비, 악세서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의 배경은 1980년 파리. 전작 ‘울펜슈타인 II: 뉴 콜로서스’의 사건에서 19년 후이며, 나치가 점령하였던 파리에서 임무를 완수한 BJ 블라즈코윅즈가 소식이 끊긴 채 행방이 묘연해진 상황에서, 전투로 단련된 아버지에게 오랫동안 훈련을 받은 쌍둥이 딸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 최초로 본격적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구성하거나, 싱글 플레이에서 AI 동료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태그 팀으로 적을 공략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강력한 협력 무기인 테슬라 건으로 액션의 전압을 높이고 스킨과 이모티콘으로 자신만의 감각을 과시할 수 있다.
여기에 가죽옷을 입은 나치와 클래식 80년대 액션 영화의 무거운 신시사이저 톤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사운드 트랙에서 80년대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파워 아머 테크놀로지, 각종 무기, 나치 마크가 새겨진 방어구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레벨을 올리고 임무를 수행하여 새로운 능력, 장비, 악세서리 등을 손에 넣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울펜슈타인: 사이버 파일럿’은 나치에 대항하는 혁명을 가상 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VR 액션 게임이다. 1980년 파리를 무대로 도시 최고의 해커인 당신에게는 나치의 강력한 전쟁 기계들을 장악하여 저항군을 돕도록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사랑의 도시 파리를 가로지르며 근접 전투와 총격전을 벌이고 나치를 응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