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II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 오늘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즐기면서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후원에도 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인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War Chest: BlizzCon 2019)'를 오늘 출시했다.
게이머가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을 구매하면 멀티플레이어 또는 협동전을 플레이함으로써 경험치를 쌓고 그에 따라 스킨, 초상화, 이모티콘 등 추가 전리품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스킨의 경우 구매한 종족에 따라 테란은 티라도, 프로토스는 이한 리, 저그는 케르베로스 스킨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스킨은 해당 종족 모든 유닛에 적용된다.
또 워 체스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오는 11월에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 및 추후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으로, 팬들은 이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를 직접 후원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은 8월 16일부터 2019년 11월 7일까지 블리자드 샵과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