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기대작 미스트오버, PC, 스위치에 이어 PS4도 추가

크래프톤(대표 김효섭)는 자사가 오는 10월 10일 출시 예정인 미스트오버의 출시 플랫폼에 PS4를 추가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미스트오버는 게임플레이어의 도전을 자극하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으로, 던전이 매번 새롭게 생성되고, 게임 중 사망한 캐릭터는 다시 부활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성공작으로는 레드훅 스튜디오의 다키스트 던전이 있다.

미스트오버는 10월 10일 닌텐도 스위치와 PC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며, 이번에 PS4도 같은 날 동시 발매가 확정됐다. 크래프톤이 북미와 남미, 유럽 지역의 서비스를 맡고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아크시스템웍스(Arc System Works)가 맡는다.

미스트오버의 제작팀인 AIMO Lab의 한동훈 PD(제작총괄)는 “출시 전까지 게임의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플레이어와 만남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