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글로벌 희망학교 14~15호 개소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코피온과 몽골 내 소외지역 학교 2곳에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희망학교(이하 희망학교)' 14~15호를 개소했다.
이 작업은 IT 소외지역에 IT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희망학교로 선정 된 두 학교의 노후화 된 IT 교실 리모델링과 함께 최신 PC 교체, 인터넷 인프라 구축 등 전면 개보수를 실시했다.
또 희망스튜디오는 콘텐츠 창작 교육 및 몽골 과학기술대 IT 교육 봉사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현지 대학생이 아이들의 콘텐츠 창작 활동을 멘토링하고 그 아이들이 대학생으로 성장했을 때 다시 후배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더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한 관계자는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중국, 몽골 등 국가에서 총 15곳의 희망학교를 통해 약 2만 3천여명의 아이들이 IT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으며 교육뿐만 아니라 주거 및 의료 분야까지 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9월 초 국제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태국 푸켓에서 현지 취약 계층을 위한 주택 10채를 건축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