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9/25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 2020년 2월 21일 발매 등
- PlayStation®4용 소프트웨어 ‘The Last of Us™ Part II’ 한국어 버전 2020년 2월 21일 발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PlayStation®4(이하 PS4™)용 소프트웨어 ‘The Last of Us™ Part II’의 한국어 버전을 2020년 2월 21일(금)에 발매한다.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다운로드 버전) 64,800원, 스페셜 에디션(디스크 버전) 86,800원, 컬렉터스 에디션(디스크 버전) 183,800원, 엘리 에디션(디스크 버전) 248,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다운로드 버전) 75,800원에 각각 발매된다.
또한, 오늘부터 PlayStation™Store(이하 PS Store)에서 PS4™용 ‘The Last of Us™ Part II’ 다운로드 버전의 예약주문이 시작된다. ‘The Last of Us™ Part II’의 스탠다드 에디션(다운로드 버전) 혹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예약주문하면, 게임 본편과 더불어 예약주문 특전이 함께 제공된다.
- 3주년 맞이한 ‘애니팡3’, 눈길 끄는 진기록 속 고객 사은 이벤트 펼친다
오는 27일 출시 3주년을 맞이하는 ‘애니팡3’가 지난 3년 간의 주요 기록들을 공개하며 3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이벤트 진행 소식을 25일 전했다.
2016년 9월 27일, 시즌1의 160개 퍼즐 스테이지로 첫 선을 보인 ‘애니팡3’는 퍼즐판을 이동하는 캐릭터들과 대량의 블록을 부수는 특수팡 등 퍼즐 게임의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인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특히 유명 전래 동화 등 각 에피소드 별로 다양한 코스튬과 기능을 가진 애니팡 캐릭터들을 선보인 점은 ‘애니팡’ 시리즈의 새로운 변화를 시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년의 서비스 기간 동안 ‘애니팡3’는 시즌1이 50개 에피소드와 1,000개 스테이지, 2017년 8월 시작되어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시즌2가 118개 에피소드에 2,360개 스테이지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9월 기준으로 3,360개의 방대한 퍼즐 스테이지를 갖추며 콘텐츠의 지속 확장에 나서고 있는 ‘애니팡3’는 캐주얼 장르의 대형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서비스한다는 기획으로 시작된 미니게임들은 ‘마녀의 탑’, ‘도전 낚시왕’을 비롯해 ‘아리의 탐정 사무소’, ‘디저트를 부탁해’ 등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게임은 요일과 연휴 등에 맞춰 개설되는 정규 이벤트로 편성되어 하루에만 평균 20여 만 명이 즐기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 진행된 경쟁형 콘텐츠 ‘디저트를 부탁해’는 6일 만에 1억 5천 만 건이 넘는 아이템을 이용자들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애니팡 IP를 활용한 다양한 애니팡 캐릭터들의 등장 무대가 되고 있는 ‘애니팡3’는 현재까지 명탐정 애니, 용왕 핑키 등 인기 캐릭터를 만들며 250여 개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애니팡만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애니팡3’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박성빈 PD는 “지난 3년 동안 이용자들의 변화하는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하며 서비스해 온 것이 인기의 배경”이라며 “누구나 즐길 애니팡만의 대중성과 고객들의 바람을 담아내는 게임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애니팡3’는 3주년을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돌려돌려 회전팡’과 출석부, 캐릭터 수집, 퍼즐 쿠폰 등의 이벤트로 구성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전동 안마의자와 고급 가습기, 홍삼 세트, 커피 머신 등 특별 경품을 328명에게 선물하며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이용자 모두에게 선물하는 이번 이벤트는 10월 8일까지, 게임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 및 2019 할로윈 스킨 공개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를 진행, 신규 콘텐츠를 PC 라이브 서버에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유저들은 생존 마스터리(Survival Mastery)를 통해 매치마다 생존 스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평균 교전 길이, 명중 거리, 파밍 아이템 수, 이동 거리 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생존 성과 등을 표현할 수 있는 PUBG ID도 새롭게 도입됐다. 유저들은 네임 플레이트, 엠블럼, 캐릭터 포즈 등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펌프액션 더블배럴 산탄총인 DBS를 보급 상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DBS는 2개의 탄창 튜브로 최대 14발을 장전할 수 있고, 초당 2발 발사 가능해 후반 접전에 유용한 무기다. 이외에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이 적용됐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019년 할로윈 스킨으로 유저들에게 보다 특별한 배틀그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해적 선장(Pirate Captain), 스워시버클러(Swashbuckler), 캔자스와 허수아비 세트(The Kansas and Scarecrow set), 스켈레톤 퀸(Skeleton Queen) 등 다양한 스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세트로 구매 시 약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레오(Leo) 스킨은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로 구매할 수 있다.
- <포트나이트>, 포린이를 위해 진입장벽 낮춘다!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및 봇전 도입
<포트나이트>에 합리적인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인공지능(AI) 봇과 플레이하는 봇전이 도입되어, 초보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에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skill based match making)과 ‘봇전’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하이프 기반 매치메이킹을 사용해 왔던 <포트나이트>는 25일 저녁에 실시될 10.40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로얄의 핵심 모드에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로직을 도입하게 된다.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은 여러 플랫폼의 플레이어들이 균등하게 매치되도록 진행됐던 기존의 하이프 기반 매치메이킹과는 달리, 상대를 더욱 공정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된 로직으로,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를 만날 확률을 더욱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에픽게임즈는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로직의 성과를 테스트 및 모니터링해 단계적으로 배틀로얄 핵심 모드들에 도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또한, 다가올 시즌 11에서 에픽게임즈는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연마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봇전’도 추가할 예정이다. 봇은 일반 플레이어와 비슷하게 행동하며, 플레이어의 실력이 높아지면 만나게 되는 봇의 수도 줄어들게 된다.
‘봇전’은 다가오는 시즌 11에 도입돼 새로운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함께 연동해 작동할 예정이다. 단, 경쟁전 게임 모드에는 봇이 나타나지 않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예상보다 훨씬 플레이어분들의 실력이 높아졌는데 이는 플레이어 간 실력의 폭이 넓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라면서, “특히 국내 플레이어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도입하기로 한 새로운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봇전’은 포트나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출 뿐만 아니라,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 간 매치메이킹을 함으로써 더욱 균형 있고 즐겁게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