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베타 서비스에 수백만명 몰려
최근 진행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베타가 PS4, Xbox One, PC 등 3개 플랫폼 합산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최다 유저, 최장 시간 플레이 및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12일부터 23일(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 2주 주말 동안 진행된 이번 베타에는 게이머들이 PS4, Xbox One 및 PC까지 플랫폼에 관계없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적용됐으며,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이 '모던 워페어'를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했다.
패트릭 켈리 인피니티 워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공동 스튜디오 대표(Patrick Kelly)는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피드백을 공유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타는 좁은 구역에서 빠른 액션이 펼쳐지는 2대2 총격전부터 최대 6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대규모 전투를 벌이 지상전 모드 공개까지, 모던 워페어 멀티플레이어 전반에 걸쳐 유례없이 심층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오는 10월 25일 공식 출시 시점에는 일부 모드에서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하는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지원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