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글로벌게임센터, 유니티 맞춤형 교육 나서
전라북도와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이하 '전북게임센터')는 도내 게임 콘텐츠제작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대학생, 창업준비자, 일반인 대상으로 유니티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티 기반의 2D/3D 게임콘텐츠 제작 실무과정 교육은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했으며 교육생 12명이 수료했다. 해당 과정에서는 유니티를 활용한 2D/3D 게임 교육을 기반으로 개별프로젝트를 제작했고, 지난 11일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개최한 '일자리 상담회' 행사에서 프로젝트를 시연하는 성과보고회 자리도 가졌다. 최우수 콘텐츠 1명, 우수 콘텐츠 2명을 선발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아울러 일자리 상담회에서느 유니티의 이상윤 에반젤리스트가 '2019년 현재 게임업계의 트렌드 및 유니티 최신 기능'이란 주제로 강연하였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 대상으로 도내 기업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한편,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의 2번째 교육과정인 유니티 인증자격 취득 과정이 오는 25일까지 온오프믹스에서 모집중이다. 해당 과정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교육이 진행되고 유니티 글로벌 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