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웹툰 공모전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오늘(21일)부터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을 개최한다.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엔씨(NC)가 주최하고 엔씨(NC),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S콘텐츠허브(대표 김영섭)가 공동 주관하는 웹툰 공모전이다. 전 세계 5개국 5개 웹툰 플랫폼과 출판사가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늘(21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이며 2020년 3월 당선작을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재, 장르, 형식 불문하고 스크롤 방식의 웹툰(전체/15세 이용가)을 메일(contest2019@ncsoft.com)로 접수하면 된다. 총 3개 부문(버프툰/글로벌포텐/영상화) 14개 당선작을 선정해 총 1억 1천 만원 규모의 상금과 별도의 부상을 수여한다.
14개 당선작은 버프툰 연재 기회, 영상화 및 해외 유통 기회를 얻는다. 글로벌포텐 부문 당선작은 중국(Weibo Comics), 일본(KADOKAWA), 인도네시아(CIAYO Comics), 태국(GODLIKE Gomics), 유럽(Webtoon Factory) 등 해외 웹툰 플랫폼 진출이 확정되고, 영상화 부문 당선작은 SBS콘텐츠허브와의 드라마화 판권계약과 기획팀 구성이 확정된다.
엔씨(NC) 인프라사업실 강성규 실장은 "버프툰의 웹툰 공모전 당선작에 국내 연재와 함께 해외 유통 및 영상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웹툰 콘텐츠가 글로벌 IP로서 전세계 웹툰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