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NBA NOW' 글로벌 구글•애플 동시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농구 게임 'NBA NOW’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금일 동시 출시했다.
'NBA NOW'는 앞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소프트 런칭을 통해 게임성을 가다듬었으며, 게임빌 측은 전통 NBA의 IP를 적용한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 게임은 'NBA’ 측과 NBA 전체 팀의 유니폼과 코트를 포함해 공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실제 NBA 리그 진행과 연동되어 선수의 현재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게임 속 선수의 능력치가 변화하는 등 디테일한 요소들을 반영하기 때문에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거나 팀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도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게임빌 측의 설명이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눕히지 않아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을 구현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간단한 UI를 적용해 폭넓은 게이머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NBA NOW는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포함하여 10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2019~2020시즌 NBA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어서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