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12월 11일 글로벌 출시 확정
지난해 게임대상을 수상한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일이 12월 11일로 확정됐다.
펄어비스의 발표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대만, 일본에 이어, 오는 12월 11일에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150여개국에 동시 출시되며, 9개 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9월 27일부터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한달 반만에 300만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글로벌 런칭을 위한 사전조사, 테스트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으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