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펍지, '배틀그라운드로 꾸며진 갤러리를 거닐다
14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19에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펍지도 부스를 마련했다.
펍지 이번 지스타 전시관에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배경, 현재와 미래의 지향점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주제는 FACE: PUBG(페이스 펍지)다.
보급상자 모형의 인터랙티브 영상 체험관에 들어서면 스크린X 형식으로 구성된 화면이 눈길을 끈다. 정면은 물론 측면까지 가득 채운 대형 화면이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영상의 관람을 마치면 김창한 대표와 브랜드 그린을 비롯한 주요 개발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마련됐다. 2017년 얼리엑세스로 출시됨과 동시에 많은 플레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배틀로얄이라는 게임 장르를 이끌어온 게임의 핵심 정신들을 엿볼 수 있다.
팬과 함께 성장해온 '배틀그라운드'의 여정을 함께해온 스트리머들의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배틀그라운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국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전시의 마지막에는 '배틀그라운드'관련 상품도 마련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