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9] 앱러빈, 인앱 비딩 솔루션 MAX 소개..'광고수익 최대 50% 증가'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AppLovin(이하 앱러빈)이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지스타 2019(G-STAR 2019)'에서 카페 앱러빈을 열고 모바일 게임 광고 담당자들에게 자사의 인앱 비딩 솔루션 MAX를 소개했다.
이진석 앱러빈 한국 사업 개발실장에 따르면 MAX는 올해 9월에 정식으로 선보인 비편향(unbiased) 실시간 비딩 솔루션으로, 단일 통합 경매를 통해 광고주가 퍼블리셔 인벤토리를 동시 입찰하도록 기능한다.
또 MAX는 Facebook Audience Network를 비롯한 18개 이상의 미디에이션 SDK 네트워크에서 도입되었으며, 모든 것을 자동화해 비딩 시간을 절약하고 CPM을 최적화 해 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하게 된다고 한다.
이진석 개발실장은 "실제로 글로벌 상위 22개 게임 퍼블리셔 중 9개 기업이 타 유명 미디에이션 툴에서 MAX로 전환하여 20%에서 최대 50%의 광고 수익 증진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앱러빈은 최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 소재 인디 개발사를 지원해왔으며, 지난 9월에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의 오프닝파티 호스트로 참가하고 이들 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