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신규 5티어 항해사 업데이트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5티어 항해사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등장하는 ‘에이든 실바’는 ‘회복 강화’, ‘신의 보호’ 스킬 등 내구도 회복에 특화된 고급 능력을 보유했으며, PvE와 PvP 콘텐츠 양쪽 모두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몬스터 ‘거대한 악어’도 추가됐다. '거대한 악어'는 가장 강력한 12티어 몬스터로, 기존 몬스터를 뛰어넘는 최상위 사냥 대상인 만큼 S레벨 유저의 성장 동기를 자극한다.
이외에도 ‘포트로얄 점령전’의 우승 연맹원 전체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보다 강화됐다. 최강 연맹을 가리는 ‘포트로얄 점령전’에서 승리 시 연맹원 모두에게 ‘포트로얄 점령전 특별 이펙트’ 및 ‘포트로얄 버프’가 추가되며, 함선 화력을 증가시키는 해당 버프는 ‘인어섬’과 ‘월드 보스’, ‘연맹 레이드’ 등 모든 연맹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포트로얄 점령전'을 진행할 때 '포트로얄'과 '포탑'을 정찰하는 기능도 신설됐다. '포트로얄'을 점령한 다른 연맹이 있을 경우 최초 집결자를 대상으로 정찰이 가능하며, 정찰 시 이동속도 30배 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등 여러 효과를 동반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4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내 몬스터와 전투 후 획득한 글자를 수집해 완성하면 ‘인어의 눈물’, ‘블랙프라이데이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도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린다. 누적 출석수에 따라 최대 7일까지 ‘항해사 초대권’을 비롯해 ‘블랙프라이데이 상자’, ‘건설, 연구 가속 아이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