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방치형 디펜스RPG '좀비여고' 출시..글로벌 공략 나선다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디펜스RPG '좀비여고'를 12일 세계 전역에 정식 출시했다.
'좀비여고'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면역력을 가진 소녀들이 힘을 합쳐 좀비의 공격을 막아낸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강조한 게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수집과 강화를 통한 육성의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스킬과 덱 구성 등 RPG 요소까지 두루 갖춰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는 한국어, 영어, 중문(간체, 번체) 등 3개 언어로 '좀비여고'를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한 달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인기 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선물로 지급하고, 푸짐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최근 많은 게이머들에게 각광받는 방치형 디펜스 장르에 전략적 재미까지 담았다.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좀비여고'가 가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