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고 가리는 'PGC2019' 그랜드 파이널 개막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대회가 오는 24일,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PGC 2019에는 전 세계 9개 프로 리그 32개 팀이 참가해, 11월 초부터 그룹 스테이지와 세미 파이널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한국은 젠지, OGN엔투스 포스, OGN 엔투스 에이스, SK텔레콤 T1 등 4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와 함께 북미(4), 중국(3), 유럽(3), 남미(1), 차이니즈 타이베이(1) 지역의 팀들이 승부를 겨룬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국내 팬들을 위해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CGV 영등포와 왕십리에서 PGC 2019 그랜드 파이널 생중계를 진행한다.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선명한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함께 응원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극장 생중계 티켓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20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관람객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 PGC 2019 의류 세트(헤드기어, 고글, 택티컬 후드티, 전투용 바지, 운동화, 스마트 워치)와 응원봉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11월 24, 25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아프리카TV, 트위치, 웨이브, 그리고 SBS-AfreecaTV에서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