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3주년 기념 '라그나 페스타' 성료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3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 '라그나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라그나 페스타'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홍대 꿀템 카페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원화가의 드로잉 쇼, 성우 보이스 쇼, 개발자와의 질의 응답 등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게임내 인기 캐릭터 '구미호', '시트리'의 원화가 심현보(ZIG)의 라이브 드로잉 쇼를 시작으로, 게임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춘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선물을 제공하는 '데스티니 덕력고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에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더빙을 담당한 인기 성우 4명이 연기 당시 일화를 공개하고, 사인회를 여는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주환 총괄 PD가 무대에 올라 유저의 질의에 대답하는 Q&A가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선착순 입장객 300명에게는 한정판 기념 굿즈를 선물하고, 아트북, 쿠션세트, 족자봉 등을 가져갈 수 있는 럭키박스 행사로 행사장을 빼곡히 메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프트업 이주환 부사장은 "행사장이 매우 좁게 느껴질 정도로 양일간 기대 이상의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게이머 분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게임에 대해 고민하던 이날의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