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블레스 유" 리니지2M, 무과금 이용자에 내려진 신의 축복 '신탁'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2M'이 27일 0시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에 738만 명의 게이머가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온 게임이다. 25일 낮 12시에 시작한 '리니지2M' 사전 다운로드에도 게이머가 몰려 시작 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인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리니지2M'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리니지2M'의 아덴 월드에서 열심히 사냥하는 게이머들은 게임의 '신탁' 퀘스트 시스템에 관심을 집중해야겠다.
'신탁'은 퀘스트 메뉴에서 만날 수 있는 퀘스트의 한 종류다. 마을에 배치된 아인하사드의 신상이나 몬스터가 떨어뜨린 신탁서를 통해 의뢰를 받고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다이아 상점 내 교환소에도 신탁서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신탁은 동시에 최대 6개 퀘스트를 의뢰 받아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 보상도 무과금이나 소과금 게이머라면 필수로 진행해야 할 정도로 뛰어나다. 조금만 노력하면 상점에서 5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6검4셋' 정도는 무난하게 맞춰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무과금 이용자에게 내린 신의 축복이 '신탁'이다.
'신탁' 퀘스트는 퀘스트 완료 시 기본 보상 외에 추가로 5가지 중 1가지 보상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얻기가 힘든 무기나 방어구 등의 장비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마련된 5개 보상 중 하나를 획득하기 때문에 확률로 20% 넉넉한 편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장비가 마련된 신탁 퀘스트를 우선 수행하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특히, 신탁서를 통해 수주한 신탁 퀘스트는 획득 대상 아이템 5개를 무작위로 변경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가능하다.
한편, '리니지2M'은 게임은 이 게임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 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인 '퍼플'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게이머는 PC에서 '퍼플'을 통해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 및 퍼포먼스,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등 '리니지2M'에 최적화된 기능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