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찬스, '긱스타x덱' 키보드 선보인다
세컨드찬스가 키보드 명가 덱(Deck)과 손잡고 디자인 기계식 키보드를 론칭한다. 이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얼리버드 한정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컨드찬스는 29일(금), 자사 게이밍 기어 브랜드 긱스타와 덱이 협업 제작한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제품명은 '긱스타X덱 기계식 키보드'로, 체리 스위치 적축과 스테빌라이져를 채용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다.
키보드 명가 덱의 세계 최초 콜라보레이션 제품이기도 하다. 덱은 '키보드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5천만 회 이상 타이핑이 가능한 내구성과 1/1000초의 빠른 입력속도로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수준급의 A/S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긱스타 특유의 과감한 컬러와 포인트 디자인이 강점이다. '긱스타X덱 기계식 키보드'는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위주의 키보드 디자인에서 벗어나 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고, 스페이스키에는 벚꽃 아트를 적용했다. 키캡 역시 이중 사출, 염료 승화 방식을 사용해 색감과 광택을 살렸다.
세컨드찬스의 서희원 대표는 "덱과 긱스타가 만나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키보드계의 명품으로, 와디즈에서 최근 이슈가 된 제품들과는 달리 엄연히 다르다. 와디즈의 본 의도와 가장 잘 맞는 제품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인증된 게이밍 기어 브랜드 긱스타가 보증하고, 카피 제품이나 거짓 인증 등의 걱정은 불식했으니 안심하고 구입하시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