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의 월드 던전 ‘격돌의 탑’ "전 월드로 확대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새로운 월드 던전 ‘격돌의 탑’을 모든 월드에 공개했다.
‘격돌의 탑’은 기존의 ‘오만의 탑’ 몬스터가 강화된 형태로 등장하는 던전(dungeon)이다. 75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하루 5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12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격돌의 탑’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격돌의 탑’의 3개 층에서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각 층의 보스 몬스터는 지정된 시간(1층 ‘심연의 뱀파이어’ 오후 9시, 2층 ‘탐식의 쿠거’ 오후 10시, 3층 ‘증오의 나이트발드’ 오후 11시)에 등장한다. 각 보스를 처치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 ‘역사서 주머니 1~8장’ 등의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 등급 스킬북’, ‘뱀파이어의 망토’ 등의 아이템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가 ‘격돌의 탑’ 일반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히든 보스(Hidden Boss)인 ‘감시자 리퍼’가 등장한다. 히든 보스가 등장하면 격돌의 탑 내부의 모든 이용자가 각 층의 입구로 텔레포트(순간이동)되어 함께 공략할 수 있다.
엔씨(NC)는 5종의 필드 보스(커츠, 파우스트, 광풍의 샤스키, 질풍의 샤스키, 데몬)의 외형, 공격 패턴 등을 개선했다. 이용자가 처치 시 받을 수 있는 보상(기술서 ‘쇼크 스턴: 마스터’, 마법서 ‘홀리 스위프트: 에이션트’ 등)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