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월간 PC방 순위] 콜옵 뜨고, 디아3 날고~ "LOL 하락세 뚜렷"
11월 한 달간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게임은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였다. 콜오브듀티 사상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인 모던워페어의 리메이크 버전인 이 게임은 국내 PC방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쳐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상승해 18위로 자리메김 했다.
2019년 11월 월간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지난달 11위에 자리하던 ‘카트라이더’의 10위권 재진입이 눈에 띈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7개 게임의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모두 감소하였다. 10권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카트라이더‘는 전달 대비 19.89% 증가하여 점유율 1.46%를 기록하였고 두단계 상승한 9위에 랭크되었다.
먼저 ‘던전앤파이터’가 전달대비 10.87% 감소하였고 이에 2단계 하락하여 11위에 랭크되었다. 12위에 랭크된 ‘리니지’의 경우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54.92% 크게 증가하였지만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 이어 ‘다이블로 3’ 또한 19시즌을 시작하며 전달대비 사용시간 39.63% 증가하였고 4단계 상승한 14위에 랭크되었다.
18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전달대비 사용시간 449.68% 대폭 증가하였 고 무려 42단계 수직 상승하여 20위권내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패스 오브 엑자일’과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각각 5단계씩 하락하며 11월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