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19일 스팀 얼리 억세스 돌입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고, 19일 스팀 얼리 억세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금일(19일) 밝혔다.
먼저, 리듬 게이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존의 게임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들의 등장한다. '마시멜로(marshmello)'와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이 그 주인공으로, 마시멜로는 독특한 캐릭터와 싱글앨범 '얼론(Alone)'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DJ이다. 포터 로빈슨은 최근 가장 촉망 받는 신예 DJ로 국내 무대에도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들 외에도 '레이븐 앤 크레인(Raven & Kreyn)', '유키카(YUKIKA)'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곡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의 깜짝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LoL의 가상 아이돌 그룹 '케이디에이(K/DA)'의 데뷔곡 '팝스타(POP/STAR)'와 LoL 챔피언 '징크스(Jinx)'의 테마곡 '겟 징크스드(Get Jinxed)'를 DJMAX RESPECT V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무료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PC게임으로 선보이는 만큼 온라인 매치와 전 세계 리듬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와 기능을 선보인다. 'ONLINE' 모드에서는 1:1 배틀로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래더매치'와 최대 7명이 동시에 경쟁할 수 있는 '오픈 매치'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추가 과금을 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구매 유저라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4시간 스트리밍 되는 채널에서 전 세계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며 채팅할 수 있는 AIR' 모드도 추가된다. 이는 곡의 컨셉과 난이도에 맞춘 3개 채널로 운영되며, 게임 내 오토플레이 기능 사용 시 주크박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외에도 PC 플랫폼 전용 컨텐츠 'SC 패턴'도 서비스된다. '디제이맥스 트릴로지(DJMAX Trilogy)' 이후 11년만에 선보이는 키보드 전용 패턴으로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된 170여개의 SC 패턴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