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 '걸스워즈M' 일본 공략 나서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걸스워즈M'이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일본 게임명은 '걸스 카타르시스(ガールズカタルシス)'다.
이 게임은 지스타, 동경게임쇼, 차이나 조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구글 플레이 마켓과 원스토어에서 선보여졌으며, 원스토어에서는 무료게임 순위 1위를 5일간 유지한 바 있다.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운영대행업체 G.HOLDINGS와 함께 현지 서비를 위해 노력해왔따. 일본 음성 풀 지원은 물론 일본의 문화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9월말부터 시작한 일본 사전예약 사이트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강동혁 대표는 "걸스워즈는 2D 일러스트 기반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완전한 2D 게임은 아니고 또 3D로만 등장하는 게임도 아니다"라며 “또 비행기나 함선을 의인화한 것이 아닌 메카닉과 캐릭터가 동시에 등장하는 형태로 글로벌한 이용자들에게 모두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고 게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