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4일 본선 개막
넥슨(대표 이정헌)의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금일(4일)부터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1월 4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 ‘XQUARE’와 ‘Oz Gaming’이 대결하는 팀전 8강 1·2경기와 이재혁 선수를 포함한 개인전 32강 A조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우승, 준우승을 거머쥔 두 강팀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맞대결은 물론 개인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이재혁 선수도 이날 경기에 나서면서, 개막전부터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뛰어난 실력을 지닌 8개 팀과 32명 선수가 출전해 3개월간 카트 레이싱의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팀전 8강 진행 방식이 전체 풀리그로 바뀌면서 본선 경기 수가 총 19회차로 대폭 확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리그를 직관하는 유저들이 경기장에 보다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모든 본선 경기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사전 판매하는 방식을 택했다. 일반 회차 경기는 옥션티켓에서 1천 원에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