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 등 시즌6 콘텐츠 예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자사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맵 '카리킨' 등 시즌 6 신규 콘텐츠를 테스트 서버에 선보였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카라킨은 북아프리카 연안에 위치한 2x2km 크기의 섬이며, 바위가 많은 탁 트인 지형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카라킨에서는 일부 벽면을 파괴를 할 수 있고, 벽에 붙여 폭파시킬 수 있는 점착 폭탄이 투척 무기로 추가되며, 은신 및 매복을 위한 지하 터널 등 전에 없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건물이 무너지는 ‘블랙존(Black Zone)’이 생성돼, 건물 잔해에 깔리는 위기를 모면해야 하는 박진감도 선사한다.

펍지주식회사는 신규 맵 공개와 함께 보다 원활한 플레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로테이션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카라킨이 비켄디를 대체하며, 비켄디는 사용자 지정 매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즌 6를 함께할 ‘서바이버 패스: 강탈(Shakedown)’이 공개됐다. 새로운 미션을 달성하면서 테네브르(Tenebres) 밀수업자, 랩처 스쿼드(Rapture Squad) 등 시즌 6 스킨을 획득하며, 카라킨에 얽힌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1월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모터 글라이더도 추가됐다. 2인승 신규 탈 것인 모터 글라이더는 지난 달 펍지 실험실(Labs)에서 먼저 선보였고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라이브 서버에 도입하게 됐다.

이번 6.1 업데이트는 1월 22일 PC 라이브 서버에, 이어 콘솔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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