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로한M 흥행 힘입어 2019년 매출 402%증가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금일(30일) 2019년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공시를 했다. 플레이위드의 2019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2018년) 대비 약475억 증가한 59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전년도와 비교하면 매출 118억원 대비 402% 증가한 기록적인 성과를 보였다.
플레이위드 측은 이러한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지난 해 2분기 말 출시된 ‘로한M’의 흥행을 꼽았다. ‘로한M’은 온라인 게임 ‘로한(개발사 플레이위드게임즈)’을 기반으로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7월 한 달 내 2위를 그리고, 원스토어에서 지속적으로 매출 순위 1위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또한 원스토어 하반기 톱 게임상 수상을 하기도 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같은 로한M의 성과에 힘입어 성공적인 사업구조 변화와 함께 중견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플레이위드 측은 전했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2020년도에는 신규 사업으로 한국 내 스팀 PC Café 서비스 런칭과 신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투 트랙을 통해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전년도에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게임 로한M과 함께 플레이위드의 대표 서비스 온라인 게임인 로한온라인과 씰온라인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매출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