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랩의 신작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 27일 정식 출시

퍼플랩(PerpleLab, 대표 조종남)은 자사가 개발하고, 2월 중 서비스 예정인 실시간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RPG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Dragon Heroes Tactics)'의 출시 일자를 2월 2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완벽히 새로운 방식의 전략 게임으로, 출전 영웅들의 선택과 조합, 배치, 이동, 스킬 시전 타이밍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함으로써 무한에 가까운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영웅들의 특성과 상대방의 영웅들을 잘 파악하여, 자신의 턴에 어떤 행동을 취할지 선택하게 된다. 방어형 영웅은 앞쪽에 배치하되, 지원형 영웅은 방어형 영웅 뒤쪽으로 이동하여 데미지를 최소화하거나, 몇 수를 내다보는 전략으로 상대의 공격을 대비하는 등 무궁무진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여기에, 최초 사망 영웅 발생 시 히든 영웅 1명을 추가로 출전시킬 수 있는 '히든 영웅' 시스템은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조커패를 들고 있는 것과 같다. 하지만 상대 또한 히든 영웅이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측과 대비가 필수적이다.

이 외에도,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는 영웅을 커스트마이징 할 수 있는 룬 시스템과 특별한 규칙으로 변칙 플레이가 가능한 '도전 이벤트',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무한의 탑', 상호 원조 기능을 제공하는 '길드' 및 '길드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를 개발한 퍼플랩은 '무한돌파삼국지', '드래곤히어로즈' 등을 통해 RPG 및 슈팅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개발력과 전문성, 성공적으로 게임을 서비스해 온 운영 노하우 및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빠른 업데이트 등으로 정평 나 있는 모바일게임 개발 명가다.

특히, '무한돌파삼국지'는 슈팅 RPG에 삼국지 소재를 입힌 참신함과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격 플레이에 호평을 받으며 크게 성공. 시즌2까지 선보였으며, 2017년 8월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는 '드래곤빌리지M'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흥행 궤도를 달리고 있다.

27일 출시 일정을 확정한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게임 핵심 아이템인 영웅카드와 룬, 루비, 골드 등으로 구성된 '골드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퍼플랩 조종남 대표는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는 실시간 PvP만이 제공하는 긴장감 속에서 상대와 마치 체스 게임을 하듯이 내 영웅들을 조종하여 상대를 공략하는 턴 방식의 게임이다.”라며, “플레이 속에서 무한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의 출시를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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