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엔터의 신작 '이누야사' 일본 사전예약자 30만 달성
해머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이누야사'가 일본 사전예약자 30만을 돌파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1월 29일부터 일본 사전예약을 진행한 '이누야사'는 금일(3일) 기준 일본 현지 사전예약자가 3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지 서비스 운영 대행을 맡은 오르고소프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이누야사의 사전예약 성적은 한국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으로 베스파의 킹스레이드는 물론, 일본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은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에 비교될 만한 기록인 만큼, 일본 시장에서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이누야사는 다카하시 루미코 작가의 원작 만화이자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사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로 제작된 모바일 액션 RPG다.
게이머는 원작의 스토리 속에서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이누야사, 미륵, 나락, 가영 등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를 육성하고 PvP 및 레이드 콘텐츠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누야사 모바일은 오는 3월 5일 일본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