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월간 PC방 순위] 서든어택, FPS 맹주를 꿈꾸다

2월 월간 PC방 순위에서 가장 두드러진 게임은 서든어택이었다. 2월 게임순위 상위 10위권 게임들의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면, 부동의 1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그리며 2위와의 차이를 벌려놓았다. 이벤트 강세를 보이던 ‘피파온라인4’는 2월 2주차를 기점으로 하락하는 그래프를 그려냈다.

이중 5위에 랭크된 ‘서든어택’은 ‘갓모드 시즌3’를 시작하며 계속해서 상승하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서든어택‘은 전달 대비 11.16% 증가한 사용시간으로 점유율 5.28%를 기록하여 1단계 상승한 5위에 랭크되었으며, 2월 4주차, 4위 ‘오버워치‘를 제친 ‘서든어택‘의 점유율 추이에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웹에서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2020년 2월 월간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위에 랭크된 ‘피파온라인4’는 전달 대비 사용 시간이 -30.20% 10권 내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고 이에 점유율 7.38%를 기록하였다. 10위권 내 대부분 게임의 전달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이 감소세를 보일 때, ‘서든어택’과 ‘던전앤 파이터’만이 10%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11위 ~ 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워크래프트 3’의 사용시간 증감률이 눈에 띈다.

‘워크래프트 3’는 전달 대 비 26.59% 크게 증가였고 점유율 0.69%를 기록하며 2단계 상승한 13위에 랭크되었다. 이어 ‘GTA 5’와 ‘몬스터헌터’가 각각 5단계, 4단계 순위 상승으로 다시 20위권내로 진입하였고 이와 반대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사용시간이 전달 대비 46.19% 크게 감소하며 6단계 하락한 20위에서 2월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