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양대 마켓 톱3 등극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톱3에 진입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정식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석권한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에 이어 매출까지 TOP3에 진입하며 게임 첫 공개부터 이어 온 기대감을 완벽히 입증했다. 넷마블은 12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 직후에는 이용자가 대거 몰려 대기열이 발생, 서버 15대를 긴급 증설하기도 했다.
20일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일주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등극했다.
한편,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예정된 게임의 정식 온라인 리그 전 진행하는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A3BL) 프리시즌 대회 참가자도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