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가이는 토크가 하고 싶어서, '둠 이터널'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 이하 H2 INTERACTIVE)는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가 제작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가 퍼블리싱하는 FPS 게임 '둠 이터널(Doom Eternal)' 한국어판을 PS4, XboxOne, PC로 정식 출시 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둠 이터널'은 '둠(2016)'의 후속작이다. '둠(2016)' 이야기를 마치고 귀환한 둠 슬레이어(둠가이)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데몬들에게 침략당한 지구의 모습이었다. 주인공 둠가이는 효과적인 대화 수단을 활용해 데몬들을 찢고 부수며 가혹하고 기나긴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깨에 장착한 화염방사기, 손목에 장착한 접이식 칼, 업그레이드된 총과 모드, 더블 대쉬 기능 등으로 더욱 빠르고 강력한 전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준비된 2:1 멀티 플레이 모드를 통해 무장한 둠 슬레이어와 다른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두 마리의 데몬에 대항하여 3라운드 승부를 겨루는 강렬한 1인칭 전투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