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웹툰 비즈니스로 영역 확대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가 '차세대 웹툰(WEB TOON)' 비즈니스로 영역을 넓힌다.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헬로카봇'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유명한 '스튜디오 W.BABA' 와 협력하여 뛰어난 스토리 기반의 IP와 게임 엔진을 활용한 실시간 애니메이션/ 웹툰 콘텐츠인 'ALIVE TOON'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유명 IP(지식재산권) 기업 및 글로벌 유통사들과 협력하여 'ALIVE TOON' 사업을 전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드래곤플라이와 스튜디오 W.BABA는 각자의 역량을 투자하여 스튜디오 W.BABA가 스토리라인과 영상물을 제작하고, 드래곤플라이는 이를 게임엔진에서 구현하여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로 완성시키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 굴지의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기업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여 시장성이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소설, 웹툰 등을 차세대 플랫폼에 맞게 재 탄생시켜 글로벌 OTT 사업자들을 통한 콘텐츠 유통에 나설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콘텐츠인 'ALIVE TOON'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리라 전망한다. 특히 국내외 유명 IP(지식재산권) 기업과의 협업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웹툰 시장은 연간 1조 원대에 달할 정도로 큰 성장을 이뤘고, 한국 미디어 플랫폼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으로 1억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비즈니스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