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5월 21일 얼리 액세스 출시 확정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가 오는 5월 21일 출시된다.
펄어비스는 오는 5월 21일부터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중심의 배틀로얄 게임으로,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후 매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3월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배틀로얄 장르의 기초가 되는 생존과 파밍, 반격기와 수싸움 등 전략적인 대전을 선보여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4월 20일 종료된 ‘파이널 베타’는 트위치 방송 동시 시청자 수가 2만 명을 넘길 정도로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액세스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되며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간체)를 포함한 총 14종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런처 다운로드를 통해, 글로벌은 스팀(Steam)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 얼리 액세스에서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규 영웅과 콘텐츠,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