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디즈니 팝 타운', 태국서 사전 예약 120만 명 돌파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의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이 태국에서 호평받고 있다. 태국 출시에 앞서 진행 중인 현지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12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모집된 것.
지난 5일부터 시작한 태국 사전 예약은 첫 날 약 50만 명의 신청자를 기록한데 이어 5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 지속적으로 참가자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유통 플랫폼으로 라인을 선정한 일본에서도 300만 명에 달하는 기록적인 사전 예약자를 모집한 선데이토즈는 대중적인 라인 메신저, 디즈니 IP, 퍼즐이라는 삼박자의 인기 코드가 태국 현지에서도 확산될 것으로 보고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디즈니 팝 타운'은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겨울왕국', 알라딘' 등 디즈니의 인기 IP로 만든 코스튬, 동화풍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퍼즐을 푸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선데이토즈는 태국 출시를 위해 장르 결합형 게임의 필수 요소인 현지 언어와 서비스 운영, 이벤트 등 현지화 작업을 준비해왔다. 6월 중 태국 현지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디즈니 팝 타운'은 일본, 대만, 홍콩에서 인기 순위 TOP 3를 기록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디즈니 팝 타운'이 태국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