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공포 게임 '아라하' 스토브로 출격
지난 1월 6일 스팀에서 화제를 모은 토종 PC용 공포게임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를 금일(22일) 오후 3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국내 첫 PC, 온라인게임 및 패키지게임 플랫폼이다. 특히, 인디게임과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팜소프트를 비롯한 여러 인디개발사들과 상호 협력하고 있다. 팜소프트는 그 일환 중 하나로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를 스팀에 이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출시하게 됐다.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는 주인공인 소년이 오래 전 정신병원에 실종되었던 누나를 찾으러 간다는 스토리로 한국의 무속신앙과 오컬트적 공포를 게임에 녹여낸 1인칭 어드벤처 호러 게임이다. 2014년 모바일에 서비스되었던 원작 '아라하'를 기반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에 맞게 새롭게 제작했다.
게이머는 스토리 전개에 따라 폐병원, 공동묘지, 법당 등 여러 배경에서 다양한 크리쳐(귀신)들의 위협을 피해 누나를 찾아다니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