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2.0 리뉴얼 업데이트’로 부활 신호탄 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2.0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이번 ‘2.0 리뉴얼 업데이트’는 서비스 기간 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게임 플레이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되며 6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유닛의 파편을 모아 확정 채용이 가능한 ‘스카우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유닛 채용, 자원 활용 방법 등 기존 콘텐츠를 대규모 개편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획득하고자 하는 캐릭터에 투표하는 ‘우수 인재풀 투표’를 8일까지 실시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이용자들의 희망 캐릭터를 반영한 채용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맞이 바캉스 콘셉트의 신규 스킨을 출시하고, PvP 콘텐츠 ‘건틀렛’의 정규 첫 번째 시즌 개막을 예고했다. 또, 전역 입장 비용을 고정하여 재화 소모를 낮춰 플레이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넥슨은 새롭게 변하는 업데이트에 맞춰 매일 특별 아이템을 제공하는 ‘리뉴얼 전야제’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접속한 날짜에 따라 ‘특수적성핵 10개 교환권’, ‘쿼츠 500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박상연 디렉터는 “그동안 많은 유저분들께서 보내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유저분들께 더 나은 게임성과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