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아레나, 이용자 의견 반영해 편의성 강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의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5월 21일 섀도우 아레나를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이후 디스코드, 스팀, 인게임에서 제보 및 불편사항을 접수해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제보했던 특정 PC에서 오른쪽으로 카메라가 회전되지 않았던 시스템, 창모드 전환 문제점, 전체 화면 모드에서 PC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CC기(상대 캐릭터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기술)를 명중시켰을 때 간헐적으로 표시되지 않았던 버그 등을 수정했다.
또한, 생명력 게이지 우측에 플레이어의 지연 속도 표시와 아이콘도 추가했으며, 영웅 선택 화면에서 스킨 선택 시, 기존에 선택한 스킨이 저장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우편함에 새로운 우편이 도착했을 때 알림이 출력되도록 변경했다.
이 외에도 낮은 랭킹 이용자들의 ‘솔로전’ 매칭을 AI플레이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신속하게 대전 매칭이 되어 빠른 게임 진행과 상대하기 쉬운 AI 플레이어와 전투로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상위 랭킹 솔로전은 AI플레이어가 생성되지 않는다.
11번째 신규 영웅 출시도 예고했다. 얼리 액세스 이후 첫 번째 신규 영웅을 6월 둘째 주 정기점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