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스틸얼라이브' 등 8개 작품 2020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선정작 8편을 공개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199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는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부문의 우수게임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게임 부문에는 '이데아게임즈'의 'A3: 스틸얼라이브', '씽크펀'의 '블레스 모바일', '111퍼센트'의 '랜덤다이스', '우주'의 엑소스 히어로즈' 로 총 4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능성게임 부문에는 '소프트젠'의 '버추얼 바리스타', '만두게임즈'의 '꼬치의 달인'으로 2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게임 개발 투입인력이 10인 미만인 게임을 대상으로 한 인디게임 부문에는 '블랙해머'의 '성지키기 온라인', '이오에이지'의 '얼음땡 온라인' 으로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게 되며 게임 전문 매체, 유튜브, 웹툰 등을 통한 후속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올 9월부터 진행될 '2020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과 함께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