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라워, 레트로 스타일 액션 RPG '크로스코드' 콘솔버전 출시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염종명)는 Deck13의 PC(Steam)용 액션 RPG인 '크로스코드'의 자막 한국어 버전을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2017년 12월 15일에 스팀으로 한글화 된 '크로스코드'는 총 7년의 개발과 3년간의 앞서 해보기 기간을 거쳐 2018년 9월 21일 정식 출시 된 작품이다. 정식 출시 이후 세계 게이머들의 많은 요청에 힘입어 현세대 모든 콘솔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가상의 MMORPG 크로스월드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를 콘솔 기기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게임은 16비트 슈퍼 패미컴 스타일의 그래픽에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물리 엔진, 빠른 속도의 전투 시스템, 그리고 매력적인 퍼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흥미진진한 SF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렸다.
'크로스코드'는 가장 인기 있는 장르 두 가지를 뽑아, 그 둘을 적절히 재구성하여 만든 게임이다. 던전에서 퍼즐을 풀며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RPG에서 본 익숙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전투가 빠르게 전개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여정에서 찾은 도구를 사용해 적의 약점을 알아내고 이를 이용함과 동시에, 더욱더 심도 있는 전투를 위해 장비와 스킬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콘솔판 발매를 기념하여 PC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 유니크 퀘스트가 추가됐다.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플랫폼 공통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퀘스트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