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스포츠, 신작 UFC4 공개
EA 스포츠가 격투기 게임 신작 'UFC4'를 공개하고 게임의 모델로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호르헤 마스비달을 선정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더 라스트 스타일벤더'로 익히 알려진 UFC 미들급 챔피언이다. 호르헤 마스비달은 '투견'이라는 별명을 가진 UFC 웰터급 콘텐더다.
'UFC4'는 새로운 통합 프로그레션 시스템, 전면 개선된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메카닉, 유동적인 클린치 타격같은 조합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커리어 모드를 통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아마추어에서 UFC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정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게임을 사전 구매한 게이머는 출시와 함께 전투 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이터들 중 하나인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와 타이슨 퓨리가 주어진다. 게임은 오는 8월 14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