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신규 콘텐츠와 신작 4종 공개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용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feat. 젤다의 전설'의 신규 콘텐츠 3종과 '진・여신전생5', '진・여신전생3 NOCTURNE HD REMASTER(진・여신전생3녹턴 HD 리마스터)', '천수의 사쿠나히메',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등 발매 예정 타이틀 4종을 공개했다.
먼저 하이랄의 위기에 리듬으로 맞서는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feat. 젤다의 전설'에는 3개의 신규 유료 콘텐츠가 추가된다. 제1탄 '새로운 도전자들'에서는 언월도를 사용하여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임파'나, 박자를 놓치면 대미지를 받는 '아리아' 등, 특징이 다른 5명의 캐릭터가 추가된다. 제2탄 '리믹스 멜로디 팩'을 통해서는 BGM을 새롭게 리믹스한 음악 등 총 39곡이 추가된다. BGM 변경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제3탄은 추가 시나리오 '가면 교향곡'이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캐릭터 '스탈키드'를 조작하여 새로운 필드와 음악,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스탈키드는 쓰고 있는 가면에 따라 능력이 변하므로, 상황에 맞게 조작해야 한다. 3개의 유료 추가 콘텐츠가 모두 포함된 시즌 패스도 발매된다. 시즌 패스에는 특별한 색의 링크와 젤다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닌텐도는 스위치로 발매되는 신작 4종의 정보도 공개했다. 먼저 '진・여신전생'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닌텐도 스위치 전용 타이틀 '진・여신전생5'가 2021년 발매된다.
'진・여신전생'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진・여신전생3 NOCTURNE'도 등장한다. 게임의 그래픽과 게임성이 향상되어 팬은 물론 진・여신전생을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한정판 '현실 마계화 박스'도 함께 선보인다. 2020년 10월 29일(목) 발매된다.
'천수의 사쿠나히메'는, '히노에섬'을 무대로 섬을 지배하는 오니들과 싸우는 상쾌한 콤보 액션과 벼농사를 깊이 있게 재현한 시뮬레이션 요소가 맞물린 독특한 액션 RPG이다. 다양한 농기구를 무기로 사용하고, 늘어나는 날개옷을 이용해 이동하는 횡스크롤 액션 방식의 상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쌀을 수확함에 따라 능력이 성장하므로, 모내기, 육성, 수확 등의 공정을 통해 훌륭한 벼를 길러야 한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2020년 11월 12일(목)에 발매될 예정이다.
'아틀리에' 시리즈 최대의 히트작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속편인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도 준비됐다. 시리즈 최초로 전작의 주인공인 라이자가 다시 주인공을 맡게 된다. 쿠켄 섬에서 겪었던 비밀의 대모험으로부터 3년. 섬에 혼자 남아있던 라이자는 친구들이 보낸 편지와 수수께끼의 의뢰를 계기로 섬을 떠나 왕도 아슬라 암 버트로 향한다. 이번 겨울, 한글화되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