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중세 왕국 ‘카멜롯’ 테마 업데이트 선보여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신규 테마 ‘카멜롯’을 23일 추가했다.
‘카멜롯’ 테마는 중세시대 아서 왕 전설을 모티브로 하며, 성검 엑스칼리버를 두고 펼쳐지는 모험을 배경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4종의 신규 트랙 ‘카멜롯 외곽 순찰로’, ‘카멜롯 기사단 훈련장’, ‘카멜롯 펜드래건 캐슬’, ‘카멜롯 바다 하역장’을 추가했다. 이 트랙에서는 중세의 구조물과 지형을 활용해 박진감 있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또 성검과 전차를 형상화한 카트바디 ‘X 칼리버’, ‘채리엇 X’와 카멜롯 왕국의 왕자 ‘케이’, 비밀을 지닌 천방지축 소녀 ‘아서’ 등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는 ‘카멜롯’ 시나리오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테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5일까지 ‘엑스칼리버를 뽑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모은 ‘카멜롯 보석’의 전체 누적 개수에 따라 ‘전설의 카트 박스’, ‘티타늄 기어’ 등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게임 내 퀘스트와 이벤트를 완료하고 ‘전설의 카멜롯 상자’를 오픈하면 ‘카멜롯 보석’을 얻을 수 있으며, 유저들이 힘을 모아 마지막 8단계까지 달성할 경우 특별한 보상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카멜롯’ 시나리오 모드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100만 원(5명), 50만 원(10명), 5만 원(100명), 1만 원(3,000명)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