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게임 온라인 세미나 개최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산업으로서 게임 진흥을 위한 대처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세미나의 첫 강연자로는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이자 인지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나선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접촉이 축소되는 환경에서 게임이 가져다줄 수 있는 새로운 문화와 함께 문화산업으로서의 게임 진흥을 위한 기업들의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어서 깃헙코리아 손건 이사는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 문화의 중요성과 재택개발 환경 구축의 국내외 성공사례 등 다양한 게임개발문화 개선 사례에 대해 강연하는 순서를 마련한다.
강연 이후에는 참여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질의 응답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게임문화 전반에 걸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단소프트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오프믹스와 페스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