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 10주년 기념 신규 서버 오픈..푸짐한 혜택까지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아이모'의 10주년을 기념해 신규 서버를 8월3일 오픈했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피처폰 환경에서도 PvP(유저간 대결), 파티 플레이, 성장 및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2010년 스마트폰 환경으로 서비스가 이어져,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버전으로 전환된 이후 오랜 기간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컴투스는 '아이모' 10주년을 기념해 게이머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서버를 오픈했다. 신규 서버는 총 4개로 글로벌 서버 '딜린', '바슬라프'와 한국 지역 서버 '아이요', '루나인'이다.

10주년 신규 서버에 맞추어 컴투스는 오는 8월 27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참여자들에게 펫 아이템과 다양한 게임 재화들로 구성된 '냐르의 봇짐'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들도 신규 서버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경우 선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서버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들 모두에게 10주년 기념 아이템과 게임 재화 등이 포함된 '환영의 보상상자'가 주어지게 된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장비 강화 확률 UP' 이벤트'도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신규 '아이모의 수호자' 코스튬과 무기 패키지 등을 선보이고, 월간 이벤트인 신규 펫 출시 및 선물 상자 드롭 콘텐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