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한빛의 인기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PC방 서비스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PC방 서비스에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추가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운영하는 장수 PC MMORPG로, 마음에 드는 NPC를 모아 자신만의 가문을 꾸리고 새로운 대륙을 개척하는 게임이다. 특히 국내 MMORPG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해 게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웹젠은 웹젠 PC방 가맹점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내 혜택을 제공한다.
웹젠 PC방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플레이하면 각종 소모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PC방 포인트'가 3분당 1포인트씩 지급된다. 또한 경험치 5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아이템 획득 확률도 30% 증가한다.
여기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20개의 워프 목록이 추가되며, PC방 전용 던전과 유료 '잊혀진 던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해당 던전에서는 게임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화폐인 ‘페소’를 얻을 수 있다.
웹젠은 ‘웹젠 PC방 서비스’를 통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뮤(MU)’시리즈와 ‘R2(Reign of Revolution)’을 포함해 30개가 넘는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