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글로벌 출시..일본시장 '기대'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 글로벌 서비스명: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20)를 오늘(8월25일) 일본, 북미, 대만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 시리즈를 통해 누적 7천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히트 IP인 '게임빌 프로야구'가 이전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할 지 이목이 쏠린다.

우선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 콜라보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게임 타이틀 화면을 비롯해 메인 로비와 구장 간판 등 다양한 요소들이 콜라보레이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확 바뀐다.

특히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인 '쿠니오'와 '리키'는 '겜프야 2020'의 트레이너로 등장하게 되며, 시리즈의 주인공인 '쿠니오'는 레전드 등급의 선발투수 트레이너로 근력 속성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또 스타 등급의 1루수 트레이너로 등장하는 '리키'도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김진용 게임빌-컴투스 재팬 지사장은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 중 하나였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게이머분들께 꾸준하게 사랑받고 서비스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세우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빌은 이번 콜라보레이션과 관련한 이벤트와 보상을 진행한다. 우선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쿠니오 콜라보레이션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리키' 트레이너를 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또한 '쿠니오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또 게임빌은 접속한 모든 게이머들에게 스타 등급 트레이너 '나현'의 여름 방학 코스튬을 지급할 계획이며, 슈퍼스타 등급의 우익수 트레이너 '타우릭'을 영입할 수 있는 '슈퍼패스' 2회차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게이머들은 미션 달성에 따라 '코스튬 포인트', '상급 홀로그램', '타우릭 트레이너 영입권' 등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유료 결제를 통해 '레오니 트레이너 영입권', '드래곤 아머 세트 유니폼' 등의 업그레이드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슈퍼스타 리그 승리 누적 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4회차 콘테스트 미션'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