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연', 개발자와 소통 커뮤니티 기능 도입한다

넥슨은 슈퍼캣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연'에 새로운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넥슨 측은 바람의 나라: 연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발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개발자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넥슨은 지난 4월 피파온라인4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직접 개발자에게 의견을 전달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어 이번 커뮤니티 기능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바람의 나라: 연은 지난 7월 15일 정식 출시한 ‘바람의나라: 연’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 회를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인 넥슨의 모바일게임이다.

넥슨 측은 지난 7월 15 런칭 이후 총 12회의 개발자 서신을 통해 사과나 개선방향, 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성 등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영상을 통한 Q&A와 게임을 개발한 이태성 디렉터가 직접 출현한 영상을 공식 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지료출처-바람의 나라:연 유튜브 페이지)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지료출처-바람의 나라:연 유튜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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