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아이들프린세스 예약 40만 돌파. 김소혜 내세워 흥행 가속화
인프라웨어는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아이들프린세스가 국내 사전예약 일주일만에 40만명을 돌파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아이들프린세스는 정령이 살고 있는 이세계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미소녀 정령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다양한 속성을 가진 정령들의 스토리라인과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적인 재미 요소다. 일본의 유명 캐릭터 작가와 성우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6월 대만에 선 출시해, 출시 하루만에 대만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일 매출 1억여원을 달성한 바 있다.
9월 중순 아이들프린세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인프라웨어는 인기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김소혜를 홍보 모델로 앞세워 흥행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다.
김소혜가 출연한 CF는 ‘이세계(異世界)에서 키우는 딸과 정령들’이라는 컨셉의 시리즈 3편과 5초 영상들로 구성돼 있다. 영상은 CJ E&M과 MBC에브리원, 유튜브 광고 및 아이들프린세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출시일에 김소혜의 OST 음원도 공개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는 사전예약자수 40만 돌파를 기념해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VIP패키지 등을 지급하며, TV 광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이다.